발톱이 조금이라도 길면 20kg 군장을 메고 내리막길을 걸을 때 발톱이 신발 앞코에 계속 닿습니다. 심하면 발톱에 멍이 들거나 아예 빠져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조건 깎아야 합니다.
⭐ 매우 권장
테이핑 및 밴드 사전 부착
행군 당일 아침에는 점호하랴, 군장 싸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날 밤 취침 전이나 당일 새벽에 미리 물집 방지 패드와 테이핑을 싹 해두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4️⃣ 물집 없이, 안 아프게 훈련소 행군 완주하는 진짜 요령
준비물 다 챙겼으면 이제 실전 꿀팁 나갑니다.
조교들이 맨날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건데, 훈련병들은 귀찮아서 잘 안 지키거든요?
이것만 지켜도 물집 80%는 예방합니다.
첫째, 전투화 끈은 무조건 꽉 조여 매기
물집이 왜 생기는지 아세요?
신발 안에서 발이 헐렁해서 계속 마찰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발등부터 발목까지 남는 공간 없이 전투화 끈을 꽉 묶어주세요.
발이랑 신발이 딱 한 몸이 돼야 안 아픕니다.
둘째, 10분 쉴 때 무조건 전투화 벗기
50분 걷고 나면 진짜 만사가 귀찮거든요?
그냥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싶어요.
근데 이때 무조건 전투화 벗고 발에 찬 땀이랑 열기를 식혀줘야 돼요.
발이 뜨겁고 축축해지는 순간 물집이 바로 올라옵니다.
셋째, 군장 어깨끈은 최대한 짧게 당기기
가방 메듯이 군장을 헐렁하게 메면 무거워서 자꾸 뒤로 넘어가려고 해요.
그러면 허리랑 어깨가 끊어질 듯이 아픕니다.
어깨끈을 쫙 당겨서 군장이 내 등에 찰싹 달라붙게 만들어야 훨씬 가볍게 느껴져요.
⭐ 진짜 중요한 팁: 아픈데 무식하게 참지 마세요! (행군 열외)
아픈데 억지로 참고 걷다가 평생 고생하는 친구들 정말 많이 봤어요. 행군하다가 몸이 너무 아프면 절대 무식하게 참지 말고 바로 조교님이나 소대장님한테 말씀하세요. 부상이나 지병이 있으면 군의관님 판단하에 단독 군장으로 바꾸거나, 환자용 수송 차량에 타서 이동(열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전역하는 게 무조건 1순위입니다!
5️⃣ 훈련소 행군 끝! 다음 날 붓기 싹 빼는 회복 꿀팁
🩹 행군 직후! 다음 날 붓기 싹 빼는 생존 애프터 케어
우선순위
핵심 수칙
이유 및 꿀팁
⭐ 1순위
다리 높게 올리고 자기
발목 아래에 모포나 베개를 받치고 자면, 하루 종일 다리에 쏠렸던 피로 물질과 붓기가 밤새 마법처럼 싹 빠집니다.
⭐ 2순위
전투화 뽀송하게 건조
땀에 흠뻑 젖은 전투화를 방치하면 다음 날 냄새와 축축함으로 지옥을 맛봅니다. 복귀 즉시 신문지나 제습제를 꽉 채워 넣으세요.
🚨 절대 금지
물집 맨손으로 뜯기
거슬린다고 맨손으로 뜯으면 2차 감염이 발생해 평생 후회합니다. 반드시 의무병이나 군의관에게 진료를 받고 처치 받으세요.
첫째, 잘 때 무조건 다리 높게 올리고 자기 (⭐⭐⭐⭐⭐)
이건 진짜 꿀팁인데요.
취침할 때 여분의 모포를 돌돌 말거나 베개를 가져와서 발목 아래에 푹신하게 받치고 주무세요.
심장보다 다리가 살짝 높게 올라가 있어야 그날 다리에 쏠렸던 피로와 붓기가 밤새 마법처럼 싹 빠집니다.
이거 안 하고 잔 동기랑 다음 날 다리 가벼운 정도가 확 다릅니다.
둘째, 땀에 흠뻑 젖은 전투화, 제발 그대로 방치 금지!
훈련소 행군 직후 벗어던진 전투화 내부는 완전 땀으로 홍수가 난 상태입니다.
이걸 그대로 방치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신으면… 냄새는 둘째치고 축축해서 기분이 진짜 최악입니다.